나바위성당 성지문화체험관
위치 익산시 망성면 화산리
공모전 2022.10-12
설계기간 2023.2-2024.7
공사기간 진행 중
건축주 재단법인 천주교 전주교구유지재단
연면적 2555,28m2
유형 신축
구조 하모니구조
조경 오픈니스스튜디오
기계 성지이앤씨
전기 성지이앤씨
토목 시지이엔씨
익산 나바위성당은 한국 최초의 사제인 김대건 안드레아 신부가 중국에서 사제 서품을 받고 1845년 일행들과 조국에 첫발을 디딘 것을 기념하여 1906년 건립되었다. 성지문화체험관은 김대건 신부 일행의 착지처인 금강변과 성당이 위치한 화산의 순례길을 연계한 체험관 및 전시관, 피정의 집, 수녀원을 포함한다. 가장 중요하게 고려했던 부분은 체험관이 문화재인 성당을 비롯한 기존의 물리적 환경을 존중하면서 단순하고 소박하게 존재하는 것이었다. 기존 대지를 낮춰 형성한 순례마당은 체험동과 피정동의 각 공간으로 진입하는 중심 공간이며, 마을 길로부터 이어지는 경사로와 체험동의 기다란 지하공간, 화산의 십자가의 길, 금강변의 순례길을 이어주는 중요한 외부공간이다. 주변의 열린 대지와 마주한 단층의 체험동은 대지 경계선을 따라 화산의 자연환경을 자연스럽게 이어주며 성지의 경계를 형성한다. 언덕 위의 성당과 마주한 피정동은 2개층으로 1층 전면은 순례마당, 2층 후면은 성당으로 이어지는 길과 만난다. 그 결과 체험관은 금강 측의 열린 대지에서 성당을 향한 시야를 확보하면서도 그 앞을 적절히 보호하며, 각 높이마다 성격에 맞는 외부공간을 구성한다. 스스로 돋보이기보다는 성당을 위한 낮은 기단으로서, 김대건 신부 일행이 첫발을 디디며 품었을 희망이 체험관과 순례의 과정을 통해 다시 한번 기억되길 바란다.




















